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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다

이시국노....

 

언제쯤끝날려나

 

 

오전부터의

노가다덕택에

간단한

시조를 마치고

평일에

이 날씨좋은날에

예전에 일했던 동생을 만나러

서울숲을 갔다.

 

근황을묻고

커피한잔

저녁식사

그리고

오늘의결론

 

역시 만만찮은세상이야

그치?

쉽지않구나

그래

그래도 이럴때일수록 웃자.

더 크게.

더 밝게.

 

하루만큼의 속도로 인생이 흐른다면

이 순간 마저 그렇게 흘려보내기 쉽지 않을테지.

 

결국엔 또 후회할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다들 각자의 세월만큼의

나이만큼의

책임과

중압감

세상이 주는

푸쉬에

 

누군가는

견뎌내고

웃어내고

승리하고

혹은 그 반대일지라도

 

다들 각자의 몫만큼은 해낼테지.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어른'이라고들

부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내가 어려서인건지.

아직도 철이 덜 든건지.

현실감각이 떨어진건지.

 

부모님의 기대

나의 기대

그 사이에 뭔가가 같이 느껴지는게 없다면

타인보다 나 스스로의 기대에 더 집중하자.

그게 맞는거다.

 

#bgm

미소속에비친그대

-자랑스럽다

 

이시국노....

 

 

 

언제쯤끝날려나

 

 

 

 

 

오전부터의

 

노가다덕택에

 

간단한

 

시조를 마치고

 

평일에

 

이 날씨좋은날에

 

예전에 일했던 동생을 만나러

 

서울숲을 갔다.

 

 

 

근황을묻고

 

커피한잔

 

저녁식사

 

그리고

 

오늘의결론

 

 

 

역시 만만찮은세상이야

 

그치?

 

쉽지않구나

 

그래

 

그래도 이럴때일수록 웃자.

 

더 크게.

 

더 밝게.

 

 

 

하루만큼의 속도로 인생이 흐른다면

 

이 순간 마저 그렇게 흘려보내기 쉽지 않을테지.

 

 

 

결국엔 또 후회할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다들 각자의 세월만큼의

 

나이만큼의

 

책임과

 

중압감

 

세상이 주는

 

푸쉬에

 

 

 

누군가는

 

견뎌내고

 

웃어내고

 

승리하고

 

혹은 그 반대일지라도

 

 

 

다들 각자의 몫만큼은 해낼테지.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어른'이라고들

 

부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내가 어려서인건지.

 

아직도 철이 덜 든건지.

 

현실감각이 떨어진건지.

 

 

 

부모님의 기대

 

나의 기대

 

그 사이에 뭔가가 같이 느껴지는게 없다면

 

타인보다 나 스스로의 기대에 더 집중하자.

 

그게 맞는거다.

 

 

 

#bgm

-미소속에비친그대

신승훈

for me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

탁자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보지만

아무말도 없는 그대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

그대여

 

-